엘림교회 3층 성전 공사가 마무리되어 헌당 예배를 드렸습니다. 크지는 않았지만, 하나님의 임재가 가득한 성전이었습니다. 예배당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들마다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성전이라고 기뻐했습니다. 몇 년 동안 어두운 지하실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넓고 하얀 새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니 그 기쁨이 배가 되었습니다. 엘림교회 헌당예배와 함께 아리엘(Ariel) 전도사 취임예배도 함께 드렸습니다. 엘림교회에 선한 목자를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에는 통 돼지 두 마리를 잡아 풍성한 만찬이 되게 했습니다. 성도들이 집으로 돌아갈 때는 한국에서 기증해준 피부병 약을 넉넉하게 나눠주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가득했던 예배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딸라에 Whitestone교회와 Elim교회가 완벽한 성전을 갖춘 모습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