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리안전도사와 바욱전도사가 2개월 간의 긴 심사와 절차를 통과하고 미얀마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기독교 목회자 신분증을 획득했습니다. 교회 이름도 선명하게 메얀청 새소망교회(New Hope Church) 소속으로 받았습니다. 하나님깨서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목회자 신분증이 아닙니다. 미얀마 군부가 남자들에게 강제 군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종교 지도자 신분증을 가진 사람은 그 강제 군 동원령에서 제외되고, 종교 활동을 계속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신분증이 없는 사람은 군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군대로 끌려 갈 수 있고, 종교 활동도 할 수 없다는 미얀마 군부의 특별 법이 발효되었습니다. 그동안 가슴을 조이며, 양곤 정부 사무실로 다니면서 까다로운 심사를 받았습니다. 이제 됐습니다. 두 전도사들이 아무 문제 없이 목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