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1일부로 비상게엄령을 다시 6개월 연장되었습니다. 이번이 일곱번 째 계엄령 연장입니다. 그러나 6개월 후에도 미얀마의 상황은 조금도 호전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중론입니다. 모든 물가가 계속해서 치솟고 있습니다. 32명의 학생들을 데리고 있는 메얀청 선교도 허리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리안목사가 암 돼지 두 마리를 구입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잡아 먹기 위한 식용 돼지가 아니라 새끼를 낳는 어미 돼지로 키우고 싶다고 했습니다. 6개월 후면 새끼를 낳을 수 있고, 그 새끼들을 잘 키워서 팔기도 하고, 먹기도 할 계획입니다. 병에 걸리지 않고, 튼튼하게 잘 자라는 꽃 돼지들의 되기를 기도합니다.  미얀마 내전이 하루속히 종전되고, 평화의 시대가 오기를 계속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