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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봉사 사진
[2017/07/17] 진짜 명품 벌꿀을 받았습니다.
- 양한갑
- 17.07.17
- 2,355
어제 주일예배 때 세례를 받았던 산산윈(San San Win)의 어머니가
학부모 회의에 나오면서 저에게 벌꿀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야생 코끼리들이 많은 깊은 정글에서 직접 딴 100% 자연산 꿀이라고 했습니다.
사진을 찍고 잔에 조금 덜어서 먹어 보았습니다. 쓰러질 뻔 했습니다.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제 아버님이 주셔서 맛보았던 그 벌꿀 맛이었습니다.
너무 맛있다고 하니까
산산윈 어머니가 집에 아주 많이 있으니 다음에는 더 많이 주겠다고 했습니다.
"와우~~~"했습니다.
시골에 있으니 이런 맛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