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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HANSEN MISSIONS
미얀마 봉사 사진
[2017/11/12] 리안전도사 아기 헌아식
- 양한갑
- 17.11.13
- 2,065
리안전도사의 첫 아기를 하나님께 드리는 헌아식이 있었습니다.
말레이지아에 있는 의사로부터 평생 아기를 가질 수 없다는 불임 판정을 받은 후에 미얀마로 왔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두 사람에게 염려하지 말고 기도만 하라고 권면한 후에
두 사람에게 손을 얹고 특별 안수를 해주고 축복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몇 개월 후에 임신을 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게 되었고, 한 달 전에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그래서 리안전도사는 저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 후에 주일예배 때 헌아식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헌아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헌아식이 마친 후에 리안이 한 가지 부탁이 더 있다고 했습니다.
"목사님의 안수로 이 아들을 낳게 되었으니, 이 아들의 영어 이름도 지어 주십시오.
이 아들이 살아가면서 목사님을 평생 잊지않고 기억하게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아들이 선지자 예레미야처럼 말세에 위대한 하나님의 메신저가 되라고
[제레미(Jeremy]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